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한국정책신문=이지연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공동대표 정주환, 류긍선)는 출장 및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인 ‘SAP Concur’와 국내 B2B 시장에서의 공동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와 SAP Concur의 기업고객 전용 서비스 ‘카카오 T 비즈니스’는 발생된 교통비를 자동으로 취합하고 처리한 후 교통비 데이터를 분석해서 임직원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교통과 관련된 경비가 회사의 정책에 위배되지 않도록 사전에 관리하며, 나아가 우리나라 기업 임직원들의 출장이나 외근 및 의전 경험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전무는 “글로벌 1위 출장 경비 관리 솔루션 SAP Concur와의 포괄적 상호 협력을 통해 기업 고객의 보다 편리한 업무 상 이동을 지원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카카오 T 비즈니스는 앞으로도 기업의 관리자와 이용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