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윤성빈 KB금융그룹 후원선수(왼쪽)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가운데), 허인 KB국민은행장 등이 부천 세종병원을 방문해 수술을 마치고 회복중인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9일 부천 세종병원을 방문해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을 통해 국내에서 수술을 마치고 회복중인 어린이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병문안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허인 KB국민은행장, 김필수 한국구세군사령관, 윤성빈 KB금융그룹 후원선수 등이 방문해 힘든 수술을 이겨낸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인형과 가방 등을 선물했다.

한편,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은 KB국민은행, 금감원, 구세군자선냄비본부가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들을 초청해 무료로 수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86명의 어린이들이 수술을 받아 새 생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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