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포스코건설은 경기 평택 지제동 595번지 일원, 지제세교지구에 위치한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를 분양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단지는 전용 64~115㎡ 총 1999세대의 대규모로 조성된다.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제역(1호선ㆍSRT)과 걸어서 5분 거리인 초역세권으로 입지로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예정돼 ‘초품아’ 단지로도 주목 받고 있다.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거주기간 제한도 없다.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 이상이라면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해당 관계자는 "지제역 인근에 15년 만에 주거ㆍ상업시설을 갖춘 초대형 도시개발 사업으로 향후 2021년 수원발 KTX 개통 뿐 아니라 지제역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 현재 운영되고 있는 M버스, BRT 등도 정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역 앞 광장을 중심으로 상가와 오피스텔이 입주할 수 있는 일반 상업지역, 준주거지역이 지정됐다"고 말했다.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9월 20일 견본주택을 오픈 할 예정이며, 경기도 평택시 지제동 615-1번지 (지제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지제세교지구는 일반상업용지가 6.1%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역세권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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