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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이지연 기자]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콘셉트카 ‘르 필 루즈’와 신형 쏘나타(국내 모델은 쏘나타 터보)가 ‘2019 IDEA 디자인상’의 '자동차 앤 운송' 부문에서 각각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는 IDEA 디자인상에서 3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2017년에는 쏘나타 뉴 라이즈와 i30가 파이널리스트에 올랐으며 2018년엔 싼타페, 코나와 넥쏘가 은상을 수상했다.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현대차는 앞으로도 뛰어나고 창조적인 디자인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