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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 ADB와 '아시아 물재해 해결' 양해각서 교환
홍일표 건설연 국토보전연구본부 연구위원(왼쪽)과 엄우종 ADB 기후변화 지속가능개발국장(오른쪽)이 상호간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제공>

[한국정책신문=윤중현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지난 1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인프라 개발과 물안보를 확보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6일 밝혔다. 

양기관은 기후변화와 도시화, 빈곤 등으로 인한 아태 지역의 물 현안 해결을 위해 함게 노력하기로 했다. 여기에 빈곤지역의 물 위생, 홍수와 가뭄, 기후변화 적응 및 스마트시티 물 관리 분양가 포함될 것이라고 건설연은 설명했다. 또 양기관은 공동사업을 통해 해당 분양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개발목표 이행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건설연과 ADB는 먼저 '아시아물개발전망-2020'보고서를 공동으로 발간하고, 2020년 5월 ADB 총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또 아태지역의 홍수, 가뭄, 쓰나미 등 물 관련 재해에 대한 피해원인과 분석 등을 토해 관련 인프라 구축을 위한 파이낸싱 등 대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ADB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을 위한 자금을 융자하기 위해 지난 1963년 설립된 국제개발은행으로 총 68개국의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다. 필리핀 마닐라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2813백만 달러, 142건의 프로젝트를 지원해 왔다. 

한승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장은 "건설연이 보유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인프라 개발을 위한 노하우를 아태 개도국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물문제 해결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중현 기자  yjh@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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