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R 판매호조로 실적 견인…자회사 매각으로 당기순이익 감소

[한국정책신문=이해선 기자] 신세계푸드(대표 김운아·성열기)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5.5% 증가한 3274억14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7% 늘어난 72억31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32억2700만원으로 11.9% 감소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HMR 부문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으나 2분기 자회사 생수회사 ‘제이원’을 매각하며 지분손실이 발생해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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