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윤중현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해외건설 교육센터에서 세계은행이 개발한 '글로벌 민관협력(PPP) 사업 교육과정'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세계은행은 각국 PPP 참여자들의 사업 수행능력 향상을 통한 인프라 공급 확대를 위해, 글로벌 표준 PPP 지침서를 제작 보급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해외건설협회와 PPP 국제자격증 시험 주관기관으로 지정받은 영국의 P3 코리아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자격시험은 9월 21일 협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해외건설 사업자의 투자사업 발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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