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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29일 정부가 최근 '2017년까지 기업과 손잡고 21만개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요지의 '청년고용절벽 종합대책'을 발표한 것과 관련, "손에 잡히지 않는 신기루"라고 비판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시적 땜질식 처방으로 대통령이 재벌회장들을 모아놓고 고용창출 협조를 부탁하는 정도의 말도 안 되는 일자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새정치민주연합그는 "재벌 대기업이 일자리 창출기능을 상실한지 오래됐지 않느냐"며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대표적 기업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고용축소 상황은 이미 공지의 사실이 돼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그 동안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매출은
조은아 기자
2015.07.2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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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29일 "민생제일주의를 당의 정체성으로 삼아야 한다는 혁신위원회의 6차 혁신안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며 밝혔다.문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 정당'이라는 우리 당 당헌에 반영돼 있지만, 당헌 속에서만 하고 현실에선 초라했던 점 함께 반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대표 ⓒ새정치민주연합또 "혁신위가 제안한 방안을 실행할 수 있도록 당 정책위와 총무본부·민생본부가 함께 정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문 대표는 국회의원 정수 확대와 대해선 "망국적 지역구도를 타파하기 위해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 등 선거제도 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며 "지역구와 비례대표의 정수 조정은 필요하지만 의원 정수를 꼭 늘려야 하
김민우 기자
2015.07.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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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9일 비례대표제 폐지와 국회의원 정수 축소를 주장했다.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례대표 확대를 주장한 당 혁신위원회에 대해 "과연 필요한 지에 대해 의문이 든다"고 비판하면서 "여야는 비례대표제 폐지와 국회의원 정수를 줄여야 한다는데 동의해달라"고 밝혔다. ▲조경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한국정책신문조 의원은 먼저 권역별 소선거구제-비례대표 연동제 도입을 위해 국회의원 정수를 369명으로 늘릴 것을 요구한 당 혁신위에 대해 "국회의원 정수를 줄이기는커녕 정수를 늘리자는 당 혁신위원회의 주장은 시대정신에 반하는 발상"이라며 "민심을 거스르는 무책임한 행위"라고 지적했다.이어 "지금까지 혁신위원회는 국민의 뜻에 반하는 국회의원 숫자 늘리기, 당내 민주주
김희주 기자
2015.07.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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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29일 국정원 해킹 의혹과 관련 "국정원은 안보 뒤에 숨어선 안 된다. 지금 국정원이 해야 할 일은 안보 뒤에 숨어 잡아떼기가 아니라 검증을 받는 것이다"고 말했다.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정보지키기위원회의 요구자료를 제출하는 게 검증의 출발임을 다시 강조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새정치민주연합그는 "휴대폰 도·감청으로 국민 사생활을 감시하고 사찰할 수 있는 불법 해킹 프로그램 도입 과정부터 응용하는 과정까지 불법이 있었나 없었나 검증하는 것이다"고 검증 필요성을 강조했다.문 대표는 또한 2005년 참여정부 시절 발생한 국정원 불법 감청사건을 거론하면서 "국정원이 관행적으로 내려오던 불법 도·감청을 근절하고 국민정보
조은아 기자
2015.07.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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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29일 정부가 사실상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종식을 선언한 것에 대해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 실시와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또한 주무장관인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의 해임을 촉구했다. 문재인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의 초기대응 실패가 국민을 얼마나 고통스럽게 하는지 보여주는 사례"이라며 "초기 대응 실패에 철저한 진상조사를 해 다시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보건 당국을 비롯한 정부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병헌 최고위원은 "우선 사태를 복기해 원인을 규명하고 제대로 된 처방을 해야 한다"며 "그래야 호미로 막을 일을 호미로 막고, 호미로 막을 일도 방지 가능하다"며 국회 국정조사 실시를 요구했다. 또 "
김민우 기자
2015.07.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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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9일 야당이 국가정보원에 로그파일(사용기록) 등 정보 요청을 연일 하고 있는데 대해 "국가 안보와 국민 안위를 내팽개치고 극히 위험에 빠뜨리는 일임을 야당은 명심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야당을 향해 "갈택이어(竭澤而漁)와도 같다"며 "연못에 있는 물을 말려 고기를 잡는다는 뜻으로 지금 실체도 없는 고기를 잡기 위해 우리 안보연못을 말리려 하는 건 아닌지 심히 우려된다"며 주장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어 "지금 국회에 경제살리기법안이 일부 통과가 안 된 채 계류 중에 있다"며 "서비스산업잘전기본법, 관광진흥법 등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는 법안들이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서비스산업발전법이 통과되면 투자를 늘리겠다는 업체가
최형훈 기자
2015.07.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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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러진 선거제도를 바로 펴는 것이 혁신의 핵심으로, 구부러진 선거제도를 펴다보니까 길이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의원정수 확대와 관련해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29일 이 같이 밝혔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 ⓒ공식사이트이날 오전 한 라디오에 출현한 심 대표는 "국민의 정치적 대표로서 국민 다수가 동의하지 않는 입장을 밝히는 것에 (마음이) 편치 않고 송구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심 대표는 360석으로 의석을 확대하자고 주장해왔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심대표는 "국회의원 정수 확대를 개혁 사안으로 주장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역구 의석을 일정하게 줄이는 안"이라며 "현행 승자독식 선거제도를 국민들의 지지에 비례해 의석수를 보장하는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로 바꾸는 과정의 일환"이라고 설명
김희주 기자
2015.07.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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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 중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9일 미국 정부에 대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이번 8·15 기념사에서 역사 왜곡을 하지 말라고 미국도 영향력을 행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 대표는 이날 워싱턴DC에 있는 미 국무부에서 대니얼 러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를 만나 "일본의 역사 왜곡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대표는 또 한중 관계를 언급하며 "한국과 중국과의 경제 관계가 커지고 있지만 이는 한국과 미국의 굳건한 동맹에 기초한 교류"라고 말했다.러셀 차관보는 이에 대해 "미국은 한국 방위에 굳건한 의지가 있고, 한반도 비핵화와 통일에도 굳건한 의지가 있다"고 말했다.러셀 차관보는 "한국에는 미국이라는 친구와 자유시장을 가진 일본이 있다"면서 "한국의 지위는 &apos
최형훈 기자
2015.07.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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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29일 국정원의 불법 해킹 프로그램 구매 의혹과 관련한 해명에 대해 "국정원과 새누리당은 종교적 믿음과 허위의식으로 보이는 애국을 강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말한 뒤 "국정원이 외치는 애국과 대한민국이 추구하는 애국은 너무 거리가 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새정치민주연합그는 "국정원이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앞뒤가 맞지 않는 내용으로 진실을 가리는 등 입을 닫고 있다"며 "임모 과장이 왜 자살했는지 51건의 복구된 내용에서 그 동기가 추정 되질 않는다. 또 기술자로서 복구가능한 자료를 삭제하고 자살한 이유가 설명 되지도 않고 지금까지 말이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국정원
조은아 기자
2015.07.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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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9일 정부가 발표한 청년고용 정책 방안에 대해 "청년 일자리 20만개를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정부 청년고용 정책은 전체적으로 청년 실업을 해결하는데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새정치민주연합또 "절반 이상의 일자리가 시간제, 단기 인턴제 일자리다. 단기 처방에 불과하다"며 "한 세대가 사회적으로 붕괴될 수 있다. 국가재난으로 인식하고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표는 "청년 고용 할당제를 300인 이상 민간 대기업으로 확대하고 청년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며 "또 청년 공용에 대한 국가
김민우 기자
2015.07.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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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만원 이하의 당비 납부는 이용자의 사전 동의 없이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할 수 있게 될까.국회 정무위 소속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은 2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김용태 세누리당 의원 ⓒ블로그개정안은 월 10만원 이하의 소액 당비 납부는 피싱과 같은 범죄를 막기 위해 휴대전화 소액결제(통신과금서비스)에 이용자의 동의를 받도록 한 현행법을 적용하지 않도록 했다.김 의원은 "사전동의를 하지 않아서 당비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고, 본인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당원 자격이 박탈돼 당원 투표 등에 참가하지 못한 사례가 있다"면서 "당비 납부를 편리하게 하고, 정치적 권리의 행사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희주 기자
2015.07.2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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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의의원 명단강길부, 김정록, 문정림, 박대동, 박맹우, 이노근, 이만우, 이재영, 주영순, 최봉홍 ◆제안이유 및 주요내용 '지식과 기술'을 융합하는 지식기반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각됨에 따라 국가는 산학연협력을 통한 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 등을 촉진하기 위해 산학연협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그러나 산학연협력 촉진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산학연의 자체적인 협동연구나 투자 등이 여전히 미흡한 실정인바, 산학연협력에 대한 정당한 평가와 보상 등을 통한 산학연협력의 활성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이에 대학의 계약제 교원을 재임용하는 경우 산학연협력에 참여한 실적과 그 성과가 해당 교원의 평가 등에 적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산학연협력 실적에 대한
한국정책신문
2015.07.2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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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의의원 명단강석훈, 김성태, 김용태,김정훈, 김태흠, 김학용,박성호, 신동우, 심재철,안효대, 오신환, 유의동, 윤명희, 이군현, 이운룡◆제안이유 및 주요내용 최근 피싱이나 해킹 등의 방법을 활용하여 휴대전화 소액결제(통신과금서비스)를 유도하는 신종범죄에 따른 이용자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2014년 통신과금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이용자의 별도 동의를 받도록 법률을 개정하였음.그런데 통신과금서비스 이용 절차가 번거로워짐에 따라 통신과금서비스를 이용한 당비 납부에도 일부 지장이 발생하고 있음. 특히 통신과금서비스 이용에 대한 사전동의를 하지 않아서 당비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본인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당원 자격이 박탈되어서 당원 투표 등에 참가하지 못한 사례도 있음.
한국정책신문
2015.07.2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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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의의원 명단정부◆제안이유「민법」 개정으로 2013년 7월 1일부터 금치산ㆍ한정치산 제도가 폐지되고 성년후견ㆍ한정후견 제도 등이 시행됨에 따라 「민법」의 개정 취지에 부합되게 피성년후견인ㆍ피한정후견인의 소송능력을 확대하고, 사회적 약자의 소송수행을 지원해 주기 위하여 진술보조 제도 및 변론무능력자에 대한 국선대리인 제도를 도입하며, 후견인이 피후견인의 이익을 침해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법원이 제한적으로 후견인의 주요한 소송행위를 허가하지 아니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ㆍ보완하려는 것임.◆주요내용 가. 제한능력자의 소송능력 확대(안 제55조)1) 종전에 소송능력이 없었던 금치산자에 대응하는 피성년후견인의 소송능력을 원칙적으로 부정하되, 예외적으로 가정법원이
한국정책신문
2015.07.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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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기준 미달 등의 이유로 장기간 방치된 어린이 놀이시설을 이른 시일에 수리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임수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9일 이 같은 내용의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임수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블로그개정안은 어린이 놀이시설이 설치검사나 정기 시설검사, 안전진단에서 불합격한 경우 관리자는 어린이가 출입하지 못하도록 즉각 이용금지 조치를 하고 3개월 이내에 필요한 수리·보수를 하도록 규정했다.임 의원은 "이용금지 상태의 어린이 놀이시설이 장기간 방치되면 어린이의 안전과 어린이 놀이시설의 효용에 큰 지장을 가져오지만 이에 대한 조치가 미흡하다"며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김희주 기자
2015.07.2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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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이 노동개혁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새누리당 노동시장선진화 특별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노동개혁 로드맵을 밝힌데 이어 이인제 특위 위원장이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한 청와대 측과 회동을 가졌다. 매우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새누리당 노동시장선진화 특별위원회가 28일 첫 회의를 열고 노동시장 개혁의 필연성을 설명하며 의지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는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이 참석해 업무 보고를 한 뒤 향후 활동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노동부 장관 출신인 이인제 특위 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반드시 이번 정기국회 안에 행정입법을 통한 개혁이든 국회입법을 통한 개혁이든 성공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이 위원장은 "대통령이 말한 것처럼
최형훈 기자
2015.07.2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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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는 28일 '민생제일주의'를 새로운 당 정체성으로 제시하고, 공정사회를 위한 '민생복지정당'의 당론 확정을 요구했다.김상곤 혁신위원장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6차 혁신안을 내놓고 "당권재민 혁신위원회는 통렬한 반성과 함께 새정치연합의 정체성을 다시 세우고자 한다"며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은 또한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의 핵심" 이라고 밝혔다.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김 위원장은 “새정치연합은 국민에게 희망이 되지 못했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은 현실에 안주하여 미래를 일구는데 게을렀고, 지역주의에 안주하여 국민의 고통과 불안보다는 계파적 이익을 실현하기에 급급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민생복지정당의 비전과 과제를
조은아 기자
2015.07.2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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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 총액은 173조259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자립도는 서울이 80.4%로 가장 높았고, 전남이 14.5%로 가장 낮았다.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서울 강남구가 60.0%로 가장 높고, 경북 영양군이 4.5%로 가장 낮았다.행정자치부는 행정자치 분야의 기본통계가 수록된 '2015 행정자치통계연보'을 28일 발간했다. 이번 통계연보는 행정자치부 일반현황, 정부조직, 공무원 정원, 전자정부, 지방행정, 지역발전, 지방재정, 행정관리 등 8개 분야, 총 181개 통계표로 구성됐다. ◆ 전체인구 49.4% 수도권 거주광역자치단체가 17개로 전년과 같았으며, 기초자치단체는 지난해 청주시와 청원군 통합으로 1개 군이 감소한 226개였다.지역별 인구 분포를 보면
김환배 기자
2015.07.2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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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28일 노동시장선진화 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특위는 이날 노동시장 개혁의 필연성을 설명하고,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은 뒤 향후 활동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특위 위원장인 이인제 최고위원은 회의에서 "대통령의 말씀처럼 노동시장 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고 4대 개혁 과제 중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당에서도 어떠한 대가를 치루더라도 이번 노동시장 선진화를 위한 개혁에 당력을 집중하겠다는 각오"라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노동시자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말이 이중구조"라면서 "나라의 희망이고 미래인 청년들의 실업률이 11%를 상회하는데 이것을 방치하는 것은 죄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반드시 이번 정기 국회 안에 행
최형훈 기자
2015.07.2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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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34개 지방공기업 가운데 대구도시공사가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반면 강원개발공사는 5년 연속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행정자치부는 전국 334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결과를 28일 발표했다.이번 평가대상은 공사 55개, 공단 79개, 상수도 114개, 하수도 86개 등 총 334개이며 상수도, 하수도, 도시철도, 도시개발, 시설공단, 환경공단, 기타 등 7개 유형과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개 분야로 평가됐다.전체적인 경영실적을 보면 지방공기업 부채 규모가 전년대비 3188억 줄어든 73조6478억원으로 12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당기순손익도 낮은 요금현실화율로 인한 상·하수도, 도시철도의 적자폭이 증가한 상황에서 전년대
전지혜 기자
2015.07.28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