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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경제=이헌수 칼럼니스트] 골프는 개인 스포츠면서 동반자가 함께 하는 특별한 경기다.혼자서 라운드 할 수 없다. 물론 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동반자와 함께 하게 된다. 따라서 아무리 자신이 완벽하게 준비했다고 해도 '함께 하는 동반자가 누구냐'에 따라 실력발휘 여부가 달라진다.동반자의 분위기나 성격에 따라 자신의 플레이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는 자신의 스코어 결과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작용된다.물론 주위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을 정도로 득도의 경지에 올랐다면 얘기는 다르지만 말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골퍼들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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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수 칼럼니스트
2020.11.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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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경제=이헌수 칼럼니스트] 손자병법에서 이르기를 '승리하는 군사는 승산을 따져 이긴 뒤에 전쟁을 하며 패하는 군사는 먼저 싸운 뒤에 전투의 귀추를 보아가며 승리를 구한다'고 했다.즉 이기기 위해서는 싸우기 전에 먼저 형세를 파악해서 아군의 형세가 불리할 경우 피하고 아군의 형세를 유리하게 이끈 후에 전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형세를 유리하게 이끌어가는 지혜'라는 것은 승부 세계에서 '승기를 잡는 것'이다.즉 승리를 위해 기선을 제압하는 것을 말한다.승기에는 '상대적 승기'와 자신의 목표를 향한 '절대적 승기'가 있지만 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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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수 칼럼니스트
2020.11.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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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이헌수 칼럼니스트] 자, 지금까지는 코스와 자신과의 싸움에서 절대적인 스코어를 줄이기 위한 방법에 대해 얘기했다.하지만 골프에는 스트로크 플레이만 있는 것이 아니다.자연에 대해 혼자만의 도전을 의미하는 골프에는 절대적인 스코어로 스스로의 만족도를 형성하는 스트로크 플레이 외에 상대적인 스코어로 결과를 갖게 되는 매치플레이(Match Play)도 존재한다. '매치플레이'는 내가 보기라는 만족스럽지 못한 스코어를 내더라도 상대방이 더블 보기를 하게 되면 그 홀에서 이길 수 있는 경기방식이다. 따라서 '매치플레이'는 상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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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수 칼럼니스트
2020.10.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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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이헌수 칼럼니스트] 싱글을 치기 위해서는 18홀 중 보기를 9개나 해도 된다는 것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9홀에 '4-5개의 보기를 해도 된다'는 생각과 '파(par)를 4-5개 꼭 해야 된다'는 생각은 완전히 다른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하는 것이다.일반적인 보기 플레이어들은 전 홀을 보기를 하되 더블 보기를 한 숫자만큼만 파를 이끌어 내면 된다.정확한 티 샷이나 아이언 샷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지 못한 채 매 홀 파를 하려고 하는 것은 문제이지만, 매 홀 보기를 하려고 마음을 먹는 다면 골프는 결코 어려운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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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수 칼럼니스트
2020.10.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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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이헌수 칼럼니스트] "너 자신을 알라"필드에 나가기 하루 전, 푸른 잔디와 파란 하늘을 생각하면 가슴이 뛴다.머릿속으로 티잉 그라운드에 선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1번 홀 멋진 티 샷을 그려 본다.'오늘 연습장에서 웬일로 드라이버가 제대로 맞았어. 내일 필드에 나가면 멋진 드라이버 실력을 자랑해야지. 그렇게 애를 태우던 드라이버가 잘 맞는 날이 올 줄이야.'A씨는 평상시에 잘되지 않던 클럽 중의 하나가 드라이버였는데 필드에 나가기 하루 전 날 기가 막히게도 잘 맞았다. 그는 내일 1번 홀에서 멋진 드라이버 샷을 기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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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수 칼럼니스트
2020.10.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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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이헌수 칼럼니스트] "자연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적응하라" 스코어를 줄이고 싶다면 이 말을 항상 명심하고 자신의 능력을 그에 맞게 키워야 한다.바람이 부는 방향과 바람의 속도에 따른 영향을 숙지하고 주변 환경에서 느낄 수 있는 풍속과 풍향을 감지해야 한다.이를 위해 주변 나무의 가지들과 나뭇잎의 움직임, 그린 위 깃발의 펄럭임, 어드레스 시 땀난 부위의 시원한 정도를 살펴 방향성을 타진한다.그리고 오전과 오후에 일정하게 변화해 불어오는 계곡풍의 풍향, 바지통이나 치마의 흔들림에 의한 판단 등으로 자연환경 변화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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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수 칼럼니스트
2020.09.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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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이헌수 칼럼니스트] 자신에게 맞는 스윙을 찾아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가. 혹은 아직 자신의 스윙을 찾지 못해서 좌절하고 있는가?절대 그럴 필요가 없다. 아마도 대부분의 골퍼는 평생 자신에게 100% 맞는 '스윙법'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도 시즌마다 다른 스윙, 다른 템포를 시도하지 않았던가. 정도와 정확한 매뉴얼이 없기 때문에 골프는 매력이 있는 것이다.하지만 자신의 스윙을 못 찾겠다고 포기하면 안 된다. 기본 스윙법만이라도 정확하게 습득해서 연습한다면 좋은 스코어가 곧 당신을 찾아갈 것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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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수 칼럼니스트
2020.09.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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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이헌수 칼럼니스트] 앞서 병법의 두 가지 원칙은 '싸우기 전에 미리 생각한다'와 '상황을 고려해서 계책을 정한다'는 것이라 소개한 바 있다.손자병법에서 처럼 자신을 잘 분석한 후 자신의 신체적, 체격적 특성을 인지하고 이에 적합한 기술습득 전략을 수립한다면 최단 시간 내에 효율적으로 자신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PGA투어 선수이며 통산 24승을 거머쥐었던 조니 밀러(Johnny Miller)는 골프를 잘하기 위한 방법으로 '다섯 가지' 사항을 지적했다.▲뛰어난 레슨 프로를 찾아라.▲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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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수 칼럼니스트
2020.08.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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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이헌수 칼럼니스트] 자, 지금부터 휴대폰 혹은 마우스를 잠시 손에서 놓고 눈은 화면에 둔 채 양손을 들어주길 바란다.오른손으로 1부터 10까지 세면서 손가락을 접었다가 펴보자. 그 다음은 왼손으로 똑같이 세면서 접고 펴보자. 이 과정은 아주 쉽게 할 수 있다.이제는 양손을 모두 편 상태에서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하나 접은 뒤 양손을 동시에 1부터 10까지 세면서 접었다 펴보자. 손가락을 접지 못하고 덜덜 떨고 있는 독자가 있을 수 있다. 슬퍼하지 말라. 숫자를 세다가 양손 손가락이 엉퀴거나 잘 안 되는 게 당연하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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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수 칼럼니스트
2020.08.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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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이헌수 칼럼니스트] 스윙 궤도를 확실하게 유지할 수 있는 3가지 체크포인트를 알아보도록 하자.먼저 자신이 어드레스할 때 샤프트는 땅에서 45도 각도로 시작해야 한다.이후 왼팔이 수평이 될 때까지 클럽을 뒤로 휘두르는데 그때 클럽의 끝은 타겟 라인을 정확히 가리키게 된다.타겟 라인은 타겟과 볼 사이에 있는 라인이다. 그 라인을 가리키고 있다면 궤도상에 있는 것이다.손잡이 끝이 타깃 라인 위쪽을 가리키고 있다면 스윙이 너무 평평한, 즉 수평적인 것이고 손잡이 끝이 타깃 라인 아래 있으면 스윙이 너무 업라이트, 즉 수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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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수 칼럼니스트
2020.08.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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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이헌수 칼럼니스트] 병법의 두 가지 원칙은 첫째 '싸우기 전에 미리 생각한다는 것'과 둘째 '상황을 고려해서 계책을 정한다'는 것이다.이는 골프에서 자기 나름의 목표를 정해 놓고 어떻게 연습하며 실전 대비 전략을 어떻게 수립하느냐는 것과 같다.우리는 앞서 [골프 손자병법]을 통해 자신을 파악하고 필드에 나서기 전 준비해야 할 것들을 모두 정리했다.따라서 이제는 우리의 목표를 위해서 어떻게 연습하고 기술을 습득할 것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우리는 레슨 프로들을 통해 골프를 배울 수는 있지만 나에게 맞는 '나만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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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수 칼럼니스트
2020.08.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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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이헌수 칼럼니스트] 미셀위는 지난 2014년 '미국 LPGA US 오픈 대회' 우승 후 3년 8개월의 공백기간을 가졌다.그리고 화려한 등장 이후 좌절과 추락을 겪으며 드라마틱한 골프 인생을 보내야 했는데 '너무 이른 나이에 숱한 경험을 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손자병법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라는 익숙한 전법이 있다.미셸 위는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모든 전쟁에서 지지 않고 승리 할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닫기 위해 완벽주의를 버리는데 성공했다.자신을 정확히 알기 위한 노력은 LPGA의 예선 탈락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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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수 칼럼니스트
2020.07.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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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이헌수 칼럼니스트] 손자병법에서 승리를 위한 5가지 방법과 7가지 기준 중 마지막 제7계는 상벌의 공정함이다.이는 가장 효과적으로 군대의 기율을 바로잡고 사기를 높이는 방법이다.논공행상과 신상필벌이 마땅할 때 군의 기강이 잡히고 지도부에 대한 신뢰가 쌓여 병사들은 하나가 되고 사기가 높아진다.골퍼에게 군사는 바로 클럽을 비롯한 골프 장비를 뜻한다.이들은 골퍼가 정성을 들이는 만큼 주인에게 확실히 보답한다.여러분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클럽을 얼마나 사랑하는가.주말 골퍼인 필자가 아는 한 싱글 골퍼는 라운드 전날 밤 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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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수 칼럼니스트
2020.07.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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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이헌수 칼럼니스트] 광주 보병학교 장교 훈련용 유격장에 붙어 있는 구호 ‘극한 속의 여유’.한때 인기 프로였던 ‘진짜 사나이’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방송 내용은 ‘극기 훈련’에 관한 내용이다. 많은 군대 이야기 중 빠지지 않는 인기 1순위는 최고로 힘든 상황을 겪어낸 '유격 훈련'이다. 유격 훈련은 최악의 상황 속에서 그 훈련을 이수 했을 때 "어떤 상황도 이보다 더 할 수는 없다“라는 경험을 심어주기 때문에 미래에 극복하기 어려운 일이 닥쳐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키워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하루 54km를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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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수 칼럼니스트
2020.07.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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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이헌수 칼럼니스트] 손자병법의 제5계는 어느 군대가 더 강한가를 가늠한다.강한 군대는 같은 규모의 병력이라면 무기의 중요성이 크다.그렇다면 골프에서는 클럽이 바로 골퍼의 무기에 해당한다.1장에서도 얘기했듯이 본인에게 적합한 장비를 택하는 것이 훌륭한 골퍼가 되기 위한 다섯 번째 실천요소다.자기에게 맞는 클럽은 찾기 위해선 브랜드를 강조하기 전에 우선 손의 크기를 살펴야 한다. 남보다 손바닥이 두꺼운가 얇은가 혹은 손가락이 긴가 짧은가 등이다.일반적으로 미국에서 들어온 클럽(아메리칸 스펙)은 우리에게는 잘 안 맞는다.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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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수 칼럼니스트
2020.06.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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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이헌수 칼럼니스트] 골프는 혼자서 라운드 할 수 없다. 물론 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동반자와 함께 하게 된다. 따라서 아무리 자기 자신이 완벽하게 준비를 했다고 해도 '함께 하는 동반자가 누구냐'에 따라 그 실력 발휘가 달라지게 된다.'동반자가 즐겁게 치는 사람인가', '분위기를 잘 이끄는 사람인가', '아니면 자기밖에 모르는 안하무인의 사람인가' 등. 이처럼 동반자의 분위기나 성격에 따라 자신의 플레이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는 자신의 스코어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작용된다.물론 주위에 전혀 신경을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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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수 칼럼니스트
2020.06.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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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이헌수 칼럼니스트] 손자병법 7계 중 제4계를 골프에 접목하면 규칙과 에티켓을 얼마나 숙지하고 적용할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것이다.이와 관련 작년부터 개정된 기본적인 규칙 19가지가 있다.먼저 볼 드롭 방법이 어깨와 일자를 이루는 높이에서 무릎높이로 낮아졌다.기존에는 바로 선 상태로 팔을 뻗어 볼을 내렸으나 이제 허리를 굽히고 무릎 옆에서 떨어트려야 옳은 방법이다. 빠른 진행을 위해 시간이 줄어들기도 했다.잃어버린 볼을 찾기 위해 허용됐던 시간 5분이 3분으로 줄어 3분 이후에 볼을 찾더라도 분실구가 된다.플레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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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수 칼럼니스트
2020.06.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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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이헌수 칼럼니스트] '스토리 텔링'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밤, 낯선 미지의 세상이 눈 앞에 펼쳐지면 기쁨과 호기심으로 설레게 된다.여행을 통한 직접 체험은 감성적 인지도의 최고치를 경험하게 하고 호텔의 야외와 실내 온천은 묵은 때와 피로를 말끔하게 씻어준다. 또 아침 햇살이 비치는 창가의 대나무 숲은 청결과 시원함을 가져다준다.골프투어를 통한 Healing(힐링)은 심신과 정신까지 맑게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여행이었다.인문사회학이 인기가 있는 이유메말라가는 정서와 냉랭해지는 인간관계 속에서 갈등의 골은 깊어만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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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수 칼럼니스트
2020.06.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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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이헌수 칼럼니스트] 병법에 의하면 전쟁에서 휴식은 재충전과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기에 ‘휴식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느냐가 승패의 관건이 되기도 한다'고 말한다. 현재에도 마찬가지다. 휴식을 취함으로써 스트레스, 딜레마 심지어 멘붕(멘탈 붕괴)의 상태에 있는 자아를 다시 찾고 새로운 도전에 용기를 낼 수 있는 내재된 에너지를 응집·발현토록 한다.그리고 그렇게 하는 최선의 치료 방법 중 하나가 '골프여행'이라 할 수 있겠다.골프를 통해 많은 지인들을 새롭게 만나게 되고 사계절이 있는 한국에 살다 보니 겨울이면 영락없이 해
칼럼
이헌수 칼럼니스트
2020.05.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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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이헌수 칼럼니스트] 손자병법에서 말하는 제4계는 바로 군대의 편성, 규율, 병참이다.이를 골프에 접목하면 규칙을 얼마나 잘 숙지하고 상황에 맞게 적용하냐는 것이다.놀이와 게임의 가장 큰 차이점은 룰(rule)이 있다는 것이다.골프 규칙을 정확히 알지 못하면 즐겁기 위해서 나섰던 필드가 지옥으로 변할 수 있다.규칙과 함께 지켜야 할 매너, 에티켓은 함께 라운딩 하는 동반자를 불편하게 하지 않는 방법이다.골프는 멘탈 경기라고 하는 이유를 잘 생각해보고 동반자에게 편안하고 언제라도 다시 함께 라운딩 하고 싶은 파트너가 될
칼럼
이헌수 칼럼니스트
2020.05.15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