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투시도 <제일건설 제공>

[한국정책신문=윤중현 기자] 제일건설이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 중흥3구역에 분양하는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가 최고 9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1순위 당해에서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8일 진행된 1순위 청약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09가구 모집에 2만 7821명이 몰리면서 평균 54.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당해에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 A타입으로, 147가구 모집에 1만 4574건이 접수돼 99.1대 1을 기록했다. 109㎡는 92.8대 1, 74㎡는 30.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중흥3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새 아파트로 생활 기반 시설이 우수해 분양 전부터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곳”이라며 “교통망도 우수하고 주변에 초,중,고교가 모두 마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이 적극적인 청약에 나선 것 같다”며 “조기 완판이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7개동, 총 155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39~109㎡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다양한 테마로 조성되는 조경시설과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 등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됐다.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의 향후 일정은 오는 7월 25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8월 6~8일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죽봉대로 53(화정동 11-14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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