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동석 인스타그램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마동석이 마블 히어로 무비로 할리우드에 진출을 확정하면서 최근 출연작과 영화 개봉 시기, 역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마동석은 마블 히어로 무비 '이터널스' 출연을 확정했다. 그가 맡은 역할은 길가메시 역이다. 이에 앞서 마동석은 '챔피언' '원더풀 고스트' '성난황소' '악인전' 등에 출연했다.

먼저 '챔피언;은 지난해 5월 개봉한 작품으로 12세 관람가다. 관객수 112만 여명을 동원했다.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원더풀 고스트'는 45만 여명만을 동원해 흥행에 실패했고, 영화 '성난황소'는 같은해 11월 개봉하 159만 여명을 동원했다.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악인전' 성적은 그나마 괜찮다. 칸영화제에 초청돼 '칸 특수'에 힘입어 336만 여명을 동원했다. 하지만 관객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마동석은 20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코믹콘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사장은 '이터널스' 주요 배우들을 소개했는데, 마동석 역시 이 자리에 함께했다.  

'이터널스'는 2020년 11월 북미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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