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가 기네스 기록 중 가장 빠르게 경신되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21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일명 전세계의 '라푼젤'에 대해 다뤘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따르면 매년 기네스 기록을 경신하는데, 이들 중 가장 빠르게 경신되는 것은 바로 가장 머리카락이 긴 사람이었다.

머리카락 길이만 155.5cm인 일본 여성부터 머리카락 무게만 2kg인 러시아 여성이 있었다. 154년 전에도 동화속 주인공처럼 머리카락이 긴 '라푼젤'들이 있었다고.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소개된 자매들의 이야기는 이랬다. 7명의 자매들은 모두 라푼젤처럼 머리카락이 길었다. 최소 150cm부터, 최대 180cm까지 다양했따. 이는 여자의 머리카락은 길고 두꺼워야 한다는 서덜랜드 부인 때문이었다.

하지만 서덜랜드 자매들은 이 긴 머리카락 때문에 큰 부자가 됐다. 아버지였던 목사는 교회를 살리기 위해 노래를 시켰지만, 노래를 잘 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그들의 공연을 보기 위해 고회에 몰려들었고, 아버지는 공연을 다니기 시작해 큰 돈을 벌었다는 것이다.

한편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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