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영화 '비스트'가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비스트'는 16일 부터 VOD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극장 흥행 참패 결과로 지난달 26일 개봉 후 한달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VOD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비스트'는 희대의 살인마를 잡기 위한 한수가 또 다른 살인사건을 은폐하고, 이를 눈치챈 또 다른 형사 민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비스트' 출연 배우는 이성민과 유재명이 출연했다. 형사 한수 역은 이성민, 민태 역은 유재명이 연기했다. 이밖에도 전혜진, 최다니엘, 김호정 등이 출연했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비스트'는 20만 명이 조금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160만 명 정도가 손익분기점인 상황에서 흥행 참패라는 말이 적절하다.
과연 '비스트'가 VOD 동시 서비스에서는 어떤 성과를 이룰지, 극장 흥행 참패를 만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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