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센트럴자이 조감도 <GS건설 제공>

[한국정책신문=윤중현 기자] GS건설은 이달 중 대구 동구 신천동 193-1번지 일원에 '신천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553가구다. 모든 세대를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공급한다. 대부분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이 도보권에 있다. 교통 환경뿐 아니라 쇼핑몰, 영화관 등 동대구역세권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천센트럴자이는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초품아)' 단지다. 단지 인근에 신천초등학교가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은 신천센트럴자이에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을 적용한다. GS건설이 자체 개발한 시스클라인은 기존 전열교환기와 공기청정기를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단지가 위치한 대구 동구는 분양권 당첨 이후 6개월이 지나면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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