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요무대' 홈페이지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가요무대'에 출연한 가수 방주연 나이가 화제다.

15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는 가수 방주연을 비롯해 박재란 안다성, 최진희, 박서진, 박건, 정일송, 우연이, 이용 등이 출연했다.

이중 방주연의 나이가 관심을 받고 있다. 방주연의 나이는 1951년생으로 68세다. 1970년 '슬픈연가'로 데뷔해 현재 50년차 경력을 자랑한다. 왕성히 활동했던 당시 가요계의 나훈아로도 유명했다.

이날 방송된 '가요무대'에서는 자신의 곡인 '당신의 마음'을 열창했다. 이밖에도 설운도는 '바다의 교향시', 박재란은 '진주조개잡이', 안다성은 '바닷가에서', 최진희는 '연안부두', 강혜연은 '조개껍질 묶어'를 불렀다. 

또 '서귀포를 아시나요' 주현미, '삼백 리 한려수도' 박서진, '화진포에서 맺은 사랑' 윙크, '만리포 사랑' 김성기, '하와이 연정' 최진희, '청포도 고향' 박건, '밀짚모자 목장 아가씨' 박재란, '해변의 여인' 정일송, '물새 우는 강 언덕' 우연이, '해조곡' 주현미, '여행을 떠나요' 이용 등이 소개됐다.

방주연의 나이까지 화제를 모은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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