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열린 '2019년 상반기 농협금융 경영성과 분석회의'에서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자회사 CEO 및 주요 경영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경영성과 분석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성과와 이슈사항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김광수 회장은 지난해부터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영체질 개선’의 효과가 점차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전 임직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 향후 농협금융의 경영체질 개선을 가속화하고, 미래 성장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회의를 통해 농협금융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금융 활성화 △자산관리 역량 강화 등 3가지의 추진전략을 구체화하고, 실행에 착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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