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청와대 국민청원이 화제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는 철학을 지향한다. 30일 동안 20만 이상 추천 청원에 대해서는 정부 및 청와대 책임자(각 부처 및 기관의 장, 대통령 수석·비서관, 보좌관 등)가 답하는 시스템이다.

청와대 국민청원에서 참여인원이 가장 많은 청원은 '아동 성폭행범을 감형한 *** 판사 파면하라'는 제목이다. 12일 현재까지 참여인원은 21만 2491명이다.

두번째는 '** 공설화장장, 강제 자살 할 수밖에 없었던 직원.. 재수사 청원합니다'로 11만 9634명이다. 세번째는 '고교 수행평가를 축소해주세요'라는 국민청원으로 홍 9만 393명이 참여했다. 

특히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유승준의 입국금지를 다시 해 달라는 청원이 올라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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