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자사 출신 합격생들과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다니며,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매달 소외계층을 위해 10kg 쌀 100포대를 지원한다. 이달로 198차를 맞은 사랑의 쌀 나눔 기증식은 올해로 벌써 9년째이며,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9년 동안 지속적으로 쌀을 기부하고 있다.

본 활동을 통해 현재까지 누적 기부된 쌀의 양은 총 1만 122포대이다. 이는 한끼 식사로 50만명 분에 해당하는 양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전국천사무료급식소 서울본부 관계자는 “소중한 시간을 쪼개어 일손을 보태어 주시고, 쌀까지 기증해 주셔서 너무 감사 드린다”며, “에듀윌의 따뜻한 행보가 국내 자원봉사 및 기부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봉사 활동에 참여한 에공회 북부지부 28기 김태희 회장은 “평소에도 친목도모 및 정보 교류를 위한 다양한 동문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편이지만, 이처럼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봉사 활동엔 더욱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매번 의미 있는 나눔의 자리를 마련해주는 에듀윌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동문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동문회 봉사활동과 함께 진행한 ‘사랑의 쌀 나눔'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꿈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또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지원 사업’, 회사와 임직원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조성하는 ‘나눔펀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재단’ 운영 등을 진행 중이다.

한편, 지난 6월 22일에는 에듀윌 출신 공인중개사 합격생들로 이뤄진 ‘에듀윌 공인중개사 동문회’와 함께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자율 신청을 통해 봉사 활동에 참여한 동문회원과 에듀윌 임직원들이 유독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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