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과 침실 분리돼 한실·양실 장점 모두 누릴 수 있어…최대 6명 투숙 가능

<롯데호텔 제공>

[한국정책신문=한행우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오는 7월12일 온돌 타입의 스위트 객실 ‘프리미어 스위트 온돌 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온돌 객실을 리노베이션해 약 30평 규모(93.8㎡)의 넓은 스위트 객실로 재탄생 시켰다.

프리미어 스위트 온돌 룸은 거실과 침실이 분리돼있다. 온도 조절이 가능한 온돌 마루는 물론 침실에는 킹사이즈 침대 2개 및 별도의 침구류도 준비돼 있어 한실과 양실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다.

특히 거실 벽면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밀 아지트 공간 ‘키즈 벙커’가 자리잡고 있으며 본관 1층에 위치해 사계절 온수풀 ‘해온’을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대 6명까지 투숙할 수 있어 삼대가 함께하는 대가족 여행에도 안성맞춤이다.

스위트 온돌 룸 오픈 기념 ‘럭셔리 패밀리 스위트’ 패키지도 마련돼 있다. 4인형으로 구성된 이번 패키지는 프리미어 스위트 온돌 룸 1박과 투숙객 전용 프라이빗 클럽 라운지 ‘풍차라운지’ 박당 4인 이용 혜택, 4인 조식 1회, 미니바 무료 1회가 기본 특전으로 제공된다. 

2박 투숙 시에는 한식당 무궁화의 통갈치 반상구이 4인 식사를 추가 혜택으로 받을 수 있다. 

7월12일부터 10월13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요금은 60만원부터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며 기간별 요금이 상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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