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오른쪽)과 박필준 노조위원장이 직원들과 함께 헌혈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오는 8월 30일까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우리은행과 대한적십자사가 지난 2006년 헌혈 약정 체결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는 행사다. 

이번 캠페인은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박필준 우리은행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지주와 은행 본점 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시작으로, 우리금융 전 그룹사 직원들이 가까운 헌혈의 집을 자발적으로 방문해 헌혈을 실시하고 헌혈증을 기부할 예정이다.

손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 캠페인을 통해 아름다운 생명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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