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는 지난 4일 숭실대학교 미래관에서 2019학년도 단기해외봉사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숭실사이버대학교 학생서비스팀장의 기도를 시작으로 정무성 총장의 격려사 및 임명장 수여식과 학생대표의 선서 식순으로 진행됐으며 교가제창을 끝으로 모든 행사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번 숭실사이버대 2019 하계 해외봉사는 이은실 입학학생처장을 단장으로 19명의 봉사단이 까인따 세종학당과 함께 필리핀 마닐라에서 7월 16일~7월 21일까지 봉사를 진행하게 된다.

봉사활동 주요 내용은 빈민지역 배식봉사 및 생필품 배부이며 그 외 봉사단원 역량에 따른 봉사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필리핀마닐라 봉사활동 외에도 사랑으로 나누는 김장봉사, 사랑의 연탄나누기 자원봉사,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정무성 총장은 “본교의 교육이념인 ‘진리와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5월 하계 단기해외봉사단으로 18명의 학생들을 선발했으며, 7월 2차 오리엔테이션까지 마친 후 필리핀마닐라 파견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며 “본교 학생들과 까인따 세종학당이 함께 하는 뜻 깊은 행사인 만큼, 봉사단원들의 역량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봉사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접수가 오는 12일 마감된다. 지원서 작성 및 접수는 PC와 모바일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보다 상세한 입학 및 지원과정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입학상담 문의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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