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본 불매운동 관련한 청와대 청원 게시물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일본 불매운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불매운동 리스트가 빠르게 확산 중이다.

일본 불매운동은 일본 아베 총리의 무역보복 개시에 따른 것이다. 아베 총리의 행동에 반발해 자발적으로 벌어지고 있고, 현재는 일본 불매운동 리스트까지 돌고 있다.

일본 불매운동 리스트를 살펴보면 전범기업과 전자, 카메라, 자동차, 오토바이, 타이어, 음향기기, 의류 및 신발 등 종목별로 상세히 나눠져있다.

특히 확산 중인 일볼 불매운동 리스트에는 생활하면서 흔히 접하고 볼 수 있는 브랜드가 포함 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일본 불매운동과 관련해 '일본 경제 제재에 대한 정부의 보복 조치를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청원글이 올리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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