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뉴스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폭스테리어가 3세 여아의 허벅지를 문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강형욱 동물훈련사가 안락사를 언급했다.

최근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폭스테리어가 3세 아여의 허벅지를 물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폭스테리어는 이전에도 남자 아이의 성기를 무는 등 공격성을 보여왔다.

4일 방송된 SBS뉴스에 따르면 강형욱 동물훈련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폭스테리어를 안락사 시켜야한다고 주장했다. 강형욱은 “다른 사람이 키워도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아마 안락사 시키는 것이 옳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경찰은 해당 폭스테리어 견주에 대한 피해자 조사를 마친 후 과실치상으로 입건할 방침이지만, 폭스테리어에 대한 처분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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