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와 공동 연구 개발…찜닭 소스의 매콤·짭짤한 맛 구현

오리온 ‘치킨팝 땡초찜닭맛’ 제품 이미지 <오리온 제공>

[한국정책신문=이해선 기자] 오리온(대표 이경재)은 치킨팝 신제품 ‘치킨팝 땡초찜닭맛’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치킨팝 땡초찜닭맛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찜닭 소스의 매콤하면서도 짭짤한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또 누룽지를 갈아 넣어 바삭하게 씹는 재미와 고소한 풍미까지 더했다. 

오리온은 치킨팝의 주요 타깃층이 1020세대라는 점에 착안, 젊은층에게 인기가 높은 치킨 브랜드인 ‘맘스터치’와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땡초찜닭맛을 선보이게 됐다. 

치킨팝 땡초찜닭맛은 이달부터 슈퍼마켓 등 소매점 입점을 시작한 후 내달 대형마트 및 편의점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오리온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치킨팝 땡초찜닭맛 체험단 모집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9일까지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치킨팝 땡초찜닭맛을 1박스씩 제공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치킨팝 땡초찜닭맛은 차별화된 맛과 식감을 선사하기 위해 오래 공을 들여 개발한 제품”이라며 “맘스터치와 제과 영역을 뛰어넘는 협업 활동을 펼치는 만큼,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며 치킨팝 열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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