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서비스 비롯해 신뢰성·친절성·적극지원성 등 서비스품질 영역 고루 높은 평가

<홈플러스 제공>

[한국정책신문=한행우 기자]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19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4년 연속 대형할인점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서비스품질지수 평가는 최근 1개월 이내 2회 이상 대형마트를 이용한 고객 약 3만3700명이 참여해 △기본서비스 △부가서비스 △신뢰성 △친절성 △적극지원성 △접근용이성 △물리적환경 등 7가지 영역을 기준으로 기업의 서비스를 평가한 개별 면접조사와 인터넷 패널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홈플러스는 이번 조사에서 종합점수 75.3점으로 4년 연속 대형할인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기본 서비스를 비롯해 신뢰성, 친절성, 적극지원성 등 전체 7개 영역 중 6개 항목에서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으며 서비스품질 관련 각 영역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4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 수상으로 홈플러스의 서비스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과 시장에 발맞춰 앞으로도 업계 수준을 넘어서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기본으로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내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가 대한민국 서비스산업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00년부터 매년 조사∙발표하는 지표다. 한국표준협회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해당 기업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약 3만3000명의 만 20~59세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며 32개 업종의 총 122개 기업 중 각 업종별 최고 서비스품질지수 1위 기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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