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민 캐릭터 바바파파로 꾸민 키즈 라운지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가능

<호텔신라 제공>

[한국정책신문=한행우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여름방학 및 휴가기간을 맞아 ‘바바파파’ 키즈 라운지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은 매년 여름방학∙휴가 시즌에 새로운 콘셉트의 키즈 라운지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겨울 ‘무민 키즈 라운지’에 이어 올 여름에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동화 캐릭터 ‘바바파파’와 손잡았다.

프랑스의 국민 캐릭터 ‘바바파파(Barbapapa)’는 프랑스어로 ‘솜사탕’을 뜻하는 포근하고 부드러운 캐릭터다. 지난 2016년 한국 진출 이후 의류∙식품업계 등 여러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으며 호텔업계와의 콜라보는 신라호텔이 처음이다. 

서울신라호텔 3층 오키드 연회장에 마련되는 바바파파 키즈 라운지는 동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떠나는 모험 길처럼 꾸며져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바파파 가족 캐릭터들로 꾸며지는 것은 물론 아이들이 직접 크래프트, 그림 그리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미취학 아이들도 이용할 수 있으며 부모 동반으로 입장 가능하다. 

한편 서울신라호텔의 ‘패밀리 에피소드’ 패키지는 바바파파 키즈 라운지부터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이용권까지 포함돼있어 가족 단위로 즐기기에 좋다. 특히 호텔 측은 여름 성수기 동안 ‘어번 아일랜드’를 자정까지 연장 운영해 밤 수영도 가능하다.

7월10일부터 8월25일까지 이용 가능한 서울신라호텔 ‘패밀리 에피소드’ 패키지는 △그랜드 디럭스 룸 또는 수페리어 스위트 룸 1박 △바바파파 키즈 라운지 입장 혜택 △어번 아일랜드 올 데이 입장 혜택(성인2인·소인1인) △서머 바비큐 플레이트 △제주 펠롱 에일 생맥주와 주스 △키즈 망고 아이스크림 △더 파크뷰 조식(성인2인·소인1인) △체련장·실내 수영장 혜택으로 기본 구성되며 가능 시 엑스트라 베드 1개를 추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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