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YBM커리어캠퍼스는 법조 전문 신문사인 법률신문과 함께 고용노동부 국비지원 취업 교육 온라인 과정을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법률ㆍ법무사 사무소 등에 사무원으로 취업하는 데 필요한 실무 위주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개설과목은 형사소송∙부동산등기∙강제집행∙보전처분∙민사소송∙가사소송∙공탁∙상업등기 총 8개로, 현직 법무사로 활동 중인 김미영 강사가 이론과 실제 업무 절차 등을 상세히 알려준다.

또 실제 사무소나 기업 법무팀 등에서 활용되는 신청서와 사례 연구를 병행한다. 수료 후에는 법률신문이 보유한 취업처와 구직정보를 받아볼 수 있고, 맞춤 1:1 상담과 모의 면접 등 취업을 위한 실질적 코칭 서비스도 제공한다.

본 과정의 실업자 국비지원 신청기간은 7월 9일까지며, 2주에 한 번씩 기수별로 고용노동부 인터넷원격훈련 사이트인 한국이러닝산업협회 ‘다음잡’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국비지원 외 과정의 경우 기수에 상관없이 ‘YBM커리어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YBM커리어캠퍼스 관계자는 “우리 사회가 점차 복잡하고 다변해짐에 따라, 법률 서비스 관련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이번 과정을 통해 법률 지식과 실무 능력을 동시에 쌓아 법률사무원으로서의 취업경쟁력을 높여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YBM커리어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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