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와 사용 용도 따라 14종으로 세분화…20만 종 제품 구비해

<쿠팡 제공>

[한국정책신문=한행우 기자] 쿠팡은 기존 ‘칼 전문관’을 보다 세분화한 ‘칼&도마의 모든 것’ 전문관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문관에서는 가정용과 전문가용 칼을 비롯해 용도별 다양한 도마 등 약 20만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칼은 △식도 △일식도 △육류용 △채소용 등으로, 도마는 △나무 △유리 △플레이팅 △식당용 등 종류와 용도에 따라 각각 14종으로 세분화했다. 또 칼갈이, 도마살균기 등을 함께 배치해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전문관 페이지 내에서는 칼, 도마의 관리 방법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쿠팡은 리뉴얼 오픈 행사로 7월25일까지 인기 브랜드 헹켈 상품을 최대 60%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 별도 할인관에서는 구매 조건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할인쿠폰이 적용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헹켈 5스타 칼 블럭 7종세트가 있으며 쿠팡가 18만9000원대이다. 필리가 케미후 캄포도마는 쿠팡가 7만6000원대에, 네오플램 마블도마 2종세트는 쿠팡가 2만2000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테팔 뉴 프레쉬키친 산도쿠 식도와 교세라 블랙식도는 각각 쿠팡가 1만3000원, 8만2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윤혜영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일반적으로 고객들이 칼과 도마를 함께 주문하는 만큼 연계 상품을 한눈에 쉽게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전문관을 리뉴얼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좋은 고객 경험을 위해 전문관, 카테고리 개편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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