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노민우, 이지형, 제이쓴, 시연 등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노래 실력은 물론이며, 거듭되는 반전을 선사했다.

23일 오후 방송한 MBC '복면가왕'에는 가왕 나이팅게일의 3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도전자 8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 첫번째 무대에서는 컵케이크와 도넛에 휘트니 휴스턴의 'Greatest Love Of All'을 불렀다. 단 3표 차이로 패한 도넛의 정체는 드림캐처 메인보컬 시연이었다.

두번째 무대에서는 김대리와 박과장이 대결해 김대리가 승리를 거뒀다. 박과장의 정체는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었다.

세번째 무대에서는 종이비행기와 종이학이 대결, 러블리즈의 '아츄'를 선곡했다. 패한 종이학의 정체는 김현철이 예상했던 토이의 객원보컬 출신 이지형이었다.

1라운드 마지막 무대에서는 뱀파이어와 아랍왕자가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열창, 아랍왕자는 자신의 정체를 감추는 데 실패했다. 아랍왕자는 16년 차 가수 겸 배우 노민우였다.

노민우는 방탄소년단의 '페이크 러브'를 파격 편곡해 강렬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편 노민우는 현재 MBC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에서 장철 역으로 열연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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