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남영수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첫줄 오른쪽 두번째)이 6·25참전용사 어르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묵념하고 있다.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21일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중 말벗서비스 대상 어르신들께 감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식사, 후원품 전달, 현충원 탐방, 현충탑 헌화 참배, 즉석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남영수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민족은행으로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해 말벗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매주 2~3회 홀로 거주하시는 1500여명의 어르신들께 전화로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말벗서비스를 지난 2008년부터 11년째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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