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지역주택조합 송도센트럴 더 퍼스트가 조합설립인가와 토지등기 이전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송도센트럴 더 퍼스트는 쌍용건설에서 시공을 맡게 될 예정이며, 소비자가 선호하는 타입인 32㎡, 59㎡ 면적에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단지 인근에는 스트리트형 대형복합쇼핑몰인 커넬워크, 전시와 공연장으로 꾸며진 트라이볼 등이 위치하고 있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가 인접해 있다.

또 롯데몰 송도, 이랜드몰,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및 오페라하우스와 미술관, 음악학교를 겸비한 ‘아트센터 인천’이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하고 있다.

단지는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서울 및 경기 남부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제2경인고속도로 안양~성남선 개통으로 수도권 남부의 교통난을 해소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또 인천대교를 이용하면 인천국제공항까지 20분이면 갈 수 있다.

해당 관계자는 “송도 1공구(지역주택조합) M2 블록의 송도센트럴 더퍼스트는 현재 2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며, 동북아시아 국제비즈니스 허브도시 개발을 위한 내외국인 친화적인 경영환경과 정주여건을 갖췄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포스코엔지니어링, IBM 등 글로벌 기업들이 주변으로 입주하며 스마트한 도심환경을 배가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송도 1공구 M2 블록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송도센트럴 더퍼스트’에서 진행 중인 2차 조합원 모집 문의는 대표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지역주택조합이란 특별시, 광역시, 시/군에 거주하는 전용면적이 85㎡ 이하인 소형 주택 소유자 및 무주택 서민들의 주택 마련을 위한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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