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시청…5G 고객은 Full HD 초고화질

<KT 제공>

[한국정책신문=길연경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24시간 동안 올레 tv 모바일에서 5G 멀티뷰 Live 예능 <밀실의 아이들>을 생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멀티뷰 Live는 모바일 화면에서 최대 5개의 화면을 동시에 볼 수 있는 5G 맞춤형 미디어 서비스다.

<밀실의 아이들>은 스타 6인이 1999년 7월 과거로 돌아가 미래의 팬들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미션을 완수하며 24시간 안에 과거에서 탈출한다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토니안, 대도서관, 신원호(크로스진), 신원(펜타곤), 켄타(JBJ95) 등이 출연을 확정한 <밀실의 아이들> 24시간 생중계는 올레 tv 모바일에서만 공개된다.

또한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진리의 방 Live’ 시간이 24일 오후 7시와 오후 10시, 25일 오전 8시와 낮 12시 30분 총 4회에 걸쳐 마련된다. 진리의 방 Live 시간에는 스타와 팬이 15분간 채팅을 하며 팬들이 방탈출에 힌트를 줄 수 있어 양방향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밀실의 아이들>은 통신사에 관계없이 올레 tv 모바일에 로그인만 하면 뮤지션Live 메뉴에서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5G 모바일 고객은 Full HD 초고화질로 방송을 즐길 수 있다. 또한 KT 모바일 고객은 데이터 이용이 무료다.

KT 모바일미디어사업담당 유현중 상무는 “<밀실의 아이들>은 올레 tv 모바일에서 5G를 접목해 최초로 시도하는 24시간 관찰소통형 예능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올레 tv 모바일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형태의 방송을 적극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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