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한국인의 밥상' 제공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귀리가 '한국인의 밥상'에서 소개돼 율무도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 오후 방송한 KBS1 '한국인의 밥상' 418회에서는 '잡곡이 돌아왔다'라는 부제로 우리 잡곡을 소개했다.

귀리는 예전에는 마구간에서 주로 사료로 사용됐으며, 잡초로 여겨졌던 식물이다. 하지만 지금의 귀리는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로, 수용성 섬유소인 베타글루칸이 많이 함유되어 많은 사람이 주목하고 있는 잡곡 중 하나다.

이밖에도 벼과 식물 중 영양이 가장 많은 잡곡인 율무는 각종 영양소와 섬유질이 풍부하다. 주로 구수한 율무차로 기억되지만, 벼과 식물 중에 영양이 제일 많은 잡곡이다.

한편 '한국인의 밥상'은 지역 대표 음식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 그리고 음식문화 등을 아름다운 영상과 깊이 있는 취재를 통해 매주 한편의 '푸드멘터리'로 꾸며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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