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송해 나이가 화제인 가운데 최근 전원주와 결혼식을 올린 일화가 전해져 덩달아 이목을 끌고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배우 전원주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주는 전통 혼례 현장으로 제작진을 초대했다. 올해 90세 방송인 송해와 80세에 당당히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을 공개한 것.

처음 듣는 소식에 궁금증을 자아냈지만, 알고보니 가상 결혼식인 것. 그렇다면 두 사람이 가상 결혼식을 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송해와 전원주는 “어려운 사정으로, 남부끄러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우리를 보고 용기를 얻으라’는 의미로 이 행사에 참여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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