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가운데)과 장학생 대표 30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1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2019년 다문화 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다문화 장학생 400명에게 총 6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학업장학 분야 370명과 특기장학 분야 30명 등 총 400명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다문화 학생들이 세계 속의 한국을 이끌어 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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