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김도진 은행장(앞줄 오른쪽 두번째)과 이정재 홍보모델(앞줄 왼쪽 두번째),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161명에게 치료비 8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날 을지로 본점에서 김도진 은행장, 홍보모델 배우 이정재, 근로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료비 전달식을 가졌다.

치료비 지원을 받은 근로자 이민규(가명)씨는 “아이의 갑작스러운 입원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기 근로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치료비를 후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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