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아티스트의 감각적인 콜라보

<네이버 제공>

[한국정책신문=길연경 기자] 네이버 온스테이지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 레이어57에서 ‘온스테이지X’ 크리에이터 팝업 스테이지를 열고 네이버 VLIVE로 온라인 생중계한다. 올해 첫 프로젝트 꽃 창작자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2018년 뮤지션과 시각예술작가들이 만들어낸 창작 콜라보 공연과 전시는 창작자뿐만 아니라 관객의 호응도 높았다. 올해는 음악 오브제를 활용한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와 공간 창작 지원까지 확대해 네이버 프로젝트 꽃 창작의 스펙트럼을 넓힐 예정이다.

이번 온스테이지X는 음악을 매개로 소리가 주는 즐거움, ‘사운드 플레이’를 주제로 내세운다. 네이버 ‘오!크리에이터’에 소개되었던 최도진 공간 크리에이터를 비롯해 음악 색깔이 확실한 6팀의 뮤지션과 6명의 시각예술작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으로 팝업 스테이지 곳곳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온스테이지X 공간은 성수동 레이어57을 비일상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6팀의 뮤지션 음악을 한 자리에서 즐기고, 음악을 통해 교감한 아티스트의 전시 작품을 만나게 된다. 초음파로 소리를 실어 보내기 때문에 특정 위치에서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초지향성 스피커 음악벤치가 마련되고 ‘사운드 플레이’을 컨셉으로 한 시각예술작가들의 콜라보 작품 전시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온스테이지X 공연은 1일차 ‘싱어송라이터’와 2일차 ‘힙합&알앤비’로 나눠 진행된다.

또한 창작자들이 콜라보한 작품은 다양한 콜라보 굿즈와 공연 퍼포먼스 도구로 제작해 관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 예정이다.

온스테이지X 티켓은 10일 오후 5시부터 전석 무료로 네이버 예약(https://c11.kr/7q45)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온스테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공연 후기와 함께 생생한 공연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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