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윤중현 기자] 서울 마포구 공덕역 역세권의 낡은 상업지역이 허물어지고 최대 110m(40층 전후) 규모의 업무시설과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마포로 1구역 제48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근린생활시설 12동과 주거시설 4동이 입지하고 있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으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984% 이하, 높이 110m 이하로 업무시설과 공동주택이 신축될 예정이다.
정비기반시설은 마포로1구역 내 미 조성된 도로 355.42㎡, 공공공지 917.50㎡를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했으며 이르면 내년 6월 착공 예정이다.
윤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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