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 펜타플렉스 투시도]

[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화동 40-37번지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대전 펜타플렉스'가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8층에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도입해 2.5톤 트럭도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다. 또 지하 1층~지상 7층까지 도어투도어 시스템이 적용돼 물류 상/하차 편의도 좋다. 5.4m로 높은 층고는 공간 효율성도 극대화한다. 일부 호실을 제외하고 서비스 발코니도 적용된다.

지상 9층~ 11층에는 섹션형 오피스가 공급될 예정으로, 스타트업 기업 입주에도 적합하다. 섹션형 오피스는 호실 칸막이를 철거하면 공간 확장이 가능해 공간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전 펜타플렉스는 40피트 대형 컨테이너도 상/하역에 무리가 없고, 3톤, 5톤 대형 화물 엘리베이터 등 총 10대의 엘리베이터가 운영돼 물류 이동 편의도 우수하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대전IC, 북대전IC, 신탄진IC 등을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 약 500m 거리에는 산업용재 유통단지가 위치해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대규모 로비와 공용회의실, 열린 도서관, 엔터테인먼트 홀 등이 지식산업센터 내부에 마련돼 비즈니스 편의를 더하며, 1층 실내정원과 8층 하늘정원, 옥상정원, 진입마당 및 녹지공간 등도 조성돼 쾌적한 업무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각 층마다 휴게 공간(드라이브인 층)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가 셔틀버스(25인승) 2대도 기증할 계획으로, 입주 근로자들의 편리한 출퇴근도 가능하다.

해당 관계자는 “입주 시까지 계약금 10%만 부담하면 되며, 중도금 대출은 전액 무이자로 제공된다”고 말했다. 이어 “입주업체는 지방세특례제한법에 의해 취득세와 재산세 경감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보관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밭대로 1027 (우성사료 B/D) 1층에 위치한다.

한편,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청년 고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표한 사업으로, 선도 산업단지 중 한 곳에 대전 산업단지가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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