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워크 종로타워 지점에 운영 중인 '삼성 덱스 모빌리티 핫 데스크' 모습 <삼성전자 제공>

[한국정책신문=길연경 기자] 삼성전자는 위워크(WeWork)와 협력해 전국 위워크 핫 데스크존에서 '삼성 덱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업무를 할 수 있는 '삼성 덱스 모빌리티 핫 데스크(Samsung DeX Mobility Hot Desk)'를 운영한다. 핫 데스크존은 위워크의 공용 업무공간이다.
 
갤럭시 S10 등 최신 갤럭시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위워크 멤버는 메인 커뮤니티 층에 마련된 '삼성 덱스 모빌리티 핫 데스크'에서 '삼성 덱스'를 통해 스마트폰을 모니터와 연결해 PC와 같은 환경에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삼성 덱스'는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모바일 생산성 향상 솔루션이다.
 
삼성전자와 위워크는 6월 3일부터 위워크 종로타워, 을지로, 역삼, 부산 서면 등 전국 15개 지점에서 '삼성 덱스 모빌리티 핫 데스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7월까지 18개 지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위워크는 '삼성 덱스 모빌리티 핫 데스크' 운영을 기념해 핫 데스크 멤버십에 가입하면 가입 기간만큼 멤버십 기간을 추가로 연장해주는 프로모션을 6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한다.
 
글로벌 플랫폼 위워크는 현재 전 세계 28개 국가, 105개 도시에 48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46만 6천명의 멤버들에게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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