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9일까지 11번가, 네이버에서 예약판매

삼성 PC 신제품 3종 이미지(삼성 노트북 7, 삼성 올인원, 삼성 노트북 7 Force) <삼성전자 제공>

[한국정책신문=길연경 기자] 삼성전자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새로운 디자인의 PC 신제품 3개 모델을 10일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새롭게 출시하는 PC는 슬림한 메탈 디자인에 편리한 사용성을 구현한 '삼성 노트북 7', 슬림 바디에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전문가 수준의 그래픽 작업이 가능한 '삼성 노트북 7 Force', 공간 활용도를 높인 심플한 화이트 디자인의 일체형 PC '삼성 올인원' 등 3종이다.
 
'삼성 노트북 7'은 슬림하면서도 견고한 디자인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로 '솔리디티(Solidity)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편하고 정교한 입출력 인터페이스를 위한 최적의 설계를 적용했다. '삼성 노트북 7'은 39.6cm, 33.7cm 디스플레이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97만원 ~ 181만원이다.

'삼성 노트북 7 Force'는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NVIDIA GeForce) GTX 1650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일반 노트북 제품 대비 그래픽 성능을 강화했다. 3D 모델링, 동영상 편집 등 전문가 수준의 그래픽 작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 노트북 7 Force'는 39.6cm 디스플레이 모델로 출시되며 CPU, 메모리, 저장장치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62만원 ~ 210만원이다.
 
'삼성 올인원'은 공간 활용도를 높인 심플한 디자인에 편리한 사용성은 물론 강력한 성능을 지원하는 일체형 PC이다. '삼성 올인원'은 바닥에 닿는 면적을 기존 자사 모델 대비 약 37% 줄여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디자인했다. '삼성 올인원'은 60.5cm 디스플레이 모델로 CPU, 메모리, 저장장치 등 세부 사양에 따라 75만원 ~ 133만원이다.
  
삼성전자는 PC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일부터 9일까지 11번가와 네이버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에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SSD, 메모리 추가 장착, 할인쿠폰, 포인트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선착순 777명에게는 완전히 자유로워진 인이어(In-ear)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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