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안감찬 부산은행 여신운영그룹장(왼쪽)과 배영호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28일 본점에서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와 ‘공인회계사에 대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계사 전용 대출의 금리 및 한도 우대, 환전·송금 및 전자금융 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 소속 회원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 소속 회원들은 부산은행의 회계사 전용 신용대출 상품인 ‘BNK프로론’에 대한 금리우대(최대 0.20%)를 통해 최저 연 3.30%로 최대 3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은행 방문이 어려운 회원을 위해 ‘썸뱅크’를 통해 대출목적과 대출금액, 방문장소 등을 기재해 신청하면 대출상담 전문직원이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대출 상담 서비스’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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