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수원시청역 역세권인 수원시 인계동 1132-18번지에 소형주택 ‘테라스 더 아델라움’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달 분양을 앞둔 테라스 더 아델라움은 KB부동산신탁이 시행사를 맡아 책임준공을 진행하며 시공은 공공사업경험이 많은 도원이엔씨가 담당한다. 또 공신력 있는 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분양 보증을 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의 6층 오피스텔 24실, 7~12층 소형주택 138실로 구성된다.

테라스 더 아델라움은 1층 근린생활시설 13호실, 2층에서 5층까지는 지상주차장이며 외관특화설계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 세대당 1대에 육박하는 주차 대수를 확보했다.

6층 오피스텔과 7층 소형주택에는 일부 세대에 테라스를 제공했다. 실내 공간설계를 살펴보면 개방감이 우수하고, 개인 침실공간과 주방 및 거실을 분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단지는 개별난방이면서 세대 내부에 보일러실이 없는 연동형 보일러로 층마다 보일러실 공간을 마련해 실사용 공간을 넓혔으며, 에어컨 실외기실도 공동으로 세대 외부에 설치돼 각 내부 실사용 면적이 넓게 특화설계 시공될 예정이다.

또 소형주택으로는 드물게 테라스공간, 옥상정원, 쌈지공원 도입으로 휴게공간을 제공했다. 휴식 및 운동 또는 다른 용도로 사용 가능한 서비스공간으로 생활의 여유를 더해주는 요소다. 전 세대 LED 적용, 로이유리, 이중창 설치로 관리비 부담을 줄였다.

기계작동의 번거로움과 출고 대기시간이 없는 자주식 주차장 시스템을 도입한 것도 특화에서 빠질 수 없다. 천정형 시스템에어콘과 빌트인 콤비냉장고를 비롯해 43인치 TV, 전기 2구쿡탑, 빌트인전자레인지와 건조기능 되는 드럼세탁기를 기본 옵션에 도입해 몸만 들어가면 살 수 있도록 제공했다.

또 수납장 가구도 빌트인으로 제공돼 말 그대로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춘 고급주거공간으로 입주 후 바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는 수원 인계동 나혜석거리 인근에 위치하며 수원시청역에서 직선거리 250M로 수원 내에서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지로 수원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강남역, 사당역, 성남시 등으로 서울 및 수도권 이동과 용서~경부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반경 1km내에서 생활인프라를 완벽하게 갖췄다.

소형주택상품 아델라움 관계자는 “3만 명 이상이 상주하는 삼성디지털시티와 나노시티, 수원KBS센터, 수원시청 등 관련 산하기관 및 스타트업 기업 등이 두터운 배후수요를 형성하고 있으며 중심상업지구 수요와 함께 아주대학교, 경기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대학 관련 수요, 아주대병원, 동수원병원, 성빈센트병원 등 종합병원 관련 종사자 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테라스 더 아델라움의 홍보관은 시청사거리 인근(인계동 1016-6번지)에 마련되며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한편, 사업지인 인계동은 전국 최저 수준의 오피스 공실률을 기록하고 있는 지역으로 아델라움의 공동주택은 20㎡미만 상품으로 구매하더라도 향후 추가적인 주택상품 청약 시 무주택자로 간주되기 때문에 주택소유 규제에 대한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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