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감자·냉동 채소 등 오래 보관하며 요리하기 좋아

<홈플러스 제공>

[한국정책신문=한행우 기자] 홈플러스는 영국의 대표 냉동식품 전문 기업 ‘아이스랜드’의 냉동 감자, 채소 등 14종을 단독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스랜드는 전 세계적으로 9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판매 중인 4000여개 상품 중 3000개 이상을 PB상품으로 운영 중인 냉동식품 전문 기업이다.

아이스랜드 냉동식품은 인공 첨가물이나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수확 직후 급속 냉동시켜 해동 후에도 싱싱한 상태를 유지하며 풍부한 영양소가 포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크게 냉동 감자와 냉동 채소로 나뉜다. 냉동 감자는 아이들 간식은 물론 가정에서 간단하게 술자리를 즐기는 이른바 ‘홈술족’의 안주거리로 적합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해쉬브라운(800g/4990원) △웻지감자(1kg/4990원) △감자와플(680g/4990원) △씬앤크리스피감자(1.25kg/4990원)등이 있다.

냉동 채소는 오랜 기간 보관하며 각종 요리에 풍부한 맛과 색감을 더할 수 있는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은 △버섯믹스(500g/4990원) △믹스베지터블(900g/2990원) △완두콩(800g/2990원) △자른양파(650g/2990원) 등이 있다.

해당 상품들은 강서점, 목동점, 동대문점 등 전국 17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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