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만 가지 상품 다음날 아침 7시까지 배송되는 쿠팡 서비스가 한국인의 삶 바꿔놨다고 평가

<쿠팡 제공>

[한국정책신문=한행우 기자] 김범석 쿠팡 대표가 미국 경제 전문매체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 선정 ‘가장 창의적인 기업인(Most Creative People in Business) 100인’에 뽑혔다.

24일 쿠팡에 따르면 패스트 컴퍼니는 매년 IT, 디자인, 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 미디어, 정부, 비영리단체, 금융, 식품 등 전세계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활약하는 영향력 있는 기업인을 발표하고 있다. 

‘가장 창의적인 기업인’ 리스트는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기여를 한 사람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해당 산업 분야에서 한 해 동안 독보적인 업적을 이뤄내 업계를 발전시키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사회 및 세계의 문제를 해결한 인물들로 평가 받는다. 

패스트 컴퍼니는 수백만 가지 상품이 다음날 아침 7시까지 배송되는 쿠팡의 서비스가 한국인의 삶을 바꿔놨다고 평가했다. 새벽에 배송 받은 샐러드로 아침식사를 할 수 있고 맞벌이 부부가 퇴근 후 아이의 준비물을 주문해도 다음날 학교에 챙겨 보낼 수 있게 됐다. 

또 금융회사 수준의 부정탐지시스템을 갖춘 쿠팡의 결제시스템은 고객이 단 한번의 터치만으로 쉽고 안전하게 연간 수조 원 규모의 결제를 마치도록 돕는다.

김범석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고객이 쿠팡 없이 산다는 것을 상상조차 할 수 없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이런 목표를 이루려면 조금씩 고객 경험을 개선해서는 부족하다. 고객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나가야만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그래서 쿠팡은 항상 이 목표를 가슴에 새기고 새로운 솔루션, 서비스를 선보인다. 고객의 삶을 더 쉽고 편하게 만들겠다는 의지야말로 우리의 혁신을 탄생시키는 영감의 원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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