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제공>

[한국정책신문=윤중현 기자] 대우산업개발은 KLPG소속 프로골퍼 정지민2 선수와 강소휘 선수를 1년간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정지민2(1996년생) 선수는 201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점프투어 상금왕을 차지한 바 있고, 현재 드림투어와 정규투어를 병행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강소휘(1999년생)선수는 2016년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지난해에 KLPGA 정회원으로 입회 후 프로무대에서 높은 발전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대우산업개발의 프로골퍼 후원은 인기 골프선수를 후원하기 보다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프로선수들을 발굴해 이들이 한층 더 커나가길 바라는 데서 비롯됐다. 향후에도 스포츠 분야 외 여러 분야에서 잠재력있는 대상을 발굴해 후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실력과 성실함, 도전정신을 두루 갖춘 두 선수를 만나게 돼 기쁘다” 며 “두 선수가 꿈과 기량을 펼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단순한 스폰서십을 넘어 양쪽 모두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동반성장을 할 수 있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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