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윤중현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22일부터 3일간 '해외건설 금융 실무 케이스 스터디' 교육을 서울 중구 해외건설 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강사진은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김앤장 법률사무소 등의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다. 해외건설 관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협약 주요 내용,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제도 및 보증보험 제도, 금융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 등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OECD 가이드라인은 우리 수출신용기관(ECA)들의 금융지원 조건을 규정하는 기준으로 금융조달 시 유의해야 하는 주요 요소"라고 말했다.

협회는 이번 교육 이후에는 '해외건설 계약 심화 과정'과 '해외 부동산 및 신도시 개발사업 과정'을 계획 중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