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애플망고를 장미 모양으로 정성스럽게 담아내…9월까지 와이너리도 운영

<호텔롯데 제공>

[한국정책신문=한행우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대표 메뉴인 애플망고빙수 시즌이 시작됐다고 21일 밝혔다. 롯데호텔제주 ‘더 라운지’에서는 최고급 제주산 애플망고가 가득 들어간 시그니처 빙수 ‘로망 프라페’를 9월15일까지 판매한다. 

로망 프라페는 만개한 장미 모양으로 애플망고를 정성스럽게 담아낸 게 특징이다. 이름도 로즈와 애플망고에서 한 글자씩 따왔다. 부드러운 눈꽃 얼음과 망고 퓨레, 달콤한 통팥과 큐브 치즈 케이크까지 함께 제공돼 풍성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올해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미니 로망 프라페’도 준비했다. 가격은 미니 로망 프라페 4만원, 로망 프라페 6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빙수를 먹으며 인스타그램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로망 프라페 사진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 ‘롯데호텔제주’, ‘더라운지’, ‘망고빙수’, ‘로망프라페’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고 더 라운지에서 인증하면 아메리카노 한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호텔 측은 9월30일까지 프리미엄 와인을 만끽할 수 있는 롯데호텔제주 와이너리도 운영한다. 호텔 정원 속 절벽 한 켠에 자리한 와이너리 전망대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세계 각국의 와인 9종을 전문 소믈리에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맛볼 수 있다. 매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이용 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은 필수다. 투숙객 3만2000원, 일반 고객은 4만 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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