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현대건설은 다산신도시 자족 3블록에 들어서는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을 공급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총 연면적 33만1454㎡에 상업시설인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을 비롯해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등으로 구성된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의 약 12배에 달하는 연면적 8만3510㎡로, 수도권 동북부 권역 단일 최대 규모의 매머드급 스트리트몰로 조성되며, 최근 건축허가가 완료됐다.

현재 입점이 확정된 CGV영화관은 4683㎡ (구.1416평)규모로 인근 영화관 대비 최대 규모이며, 전용면적 2057㎡(구.622평) 규모 대형 서점, 4346㎡(구.1314평) 규모 대형 스파, 24개 레인 락볼링장, 구리 롯데아울렛 플레이티카와 비슷한 전용면적 1710㎡(구.517평)규모의 키즈파크 등 앵커시설 비중이 상업시설 중 약 40%로 조성된다.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은 지식산업센터 내 쇼핑몰 최초로 트램노선이 조성돼 고객들의 편리한 이동/쇼핑 및 트램 노선을 중심으로 상가 활성화에도 용이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빌리지 컨셉의 외관 디자인에 스트리트몰 최초로 상부벽면에 미디어 파사드 설계가 도입돼 차별화 된 외관을 바탕으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주변의 고정 수요층 및 외부 수요층까지 끌어들이는 집객효과도 기대된다.

해당 관계자는 “앵커시설은 사업시행사가 앵커시설 외 상업시설의 활성화를 위해서 보유할 예정이며, 국내 유명 상업 시설 임대차 섭외 업체와 업무제휴 및 상업시설 분양자에게 임차인을 알선하는 서비스도 적극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도농고등학교 옆, 남양주시 다산동 6143번지에 위치해 있다.(내비게이션 이용시 ‘도농고등학교’ 입력)

한편, 앵커시설의 유무에 따라 유동인구는 물론, 인지도 확보 측면에서도 큰 매리트가 있으며, 해당 상권 매출에도 큰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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