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건설 제공>

[한국정책신문=윤중현 기자] 라인건설은 지난 17일 라인문화재단과 함께 ‘2019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후원 참여를 통해 광주·전남지역 신진작가 발굴 및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시 주최, 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올해 광주시미술대전에서는 김하슬씨의 ‘환영-치유’가 서양화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1048점이 입상했다. 

라인건설과 라인문화재단은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광주광역시 미술대전에 라인문화재단 이사장 명의의 최우수상과 라인건설 사장 명의의 특별상을 신설, 시상에 참여했다. 

아울러 기존 미술대전 수상 작가 위주의 추천 작가들에 대한 후원 활동으로 추천 작가들의 출품 작품 매입을 통해 올해 수상작들과 함께 별도의 전시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공병탁 라인건설 사장은 "당사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표축제인 추억의 충장축제를 비롯해 청소년영화제 등을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 사업을 꾸준하게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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